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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금) 발행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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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의원 의혹 검증” 與 적반하장 청문회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 후보자의 '코로나 신약 로비'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씨, 제약사 제넨셀 설립자 강모씨, 김강립 전 식약처장 등 증인 44명과 참고인 4명을 채택하자고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에서 탈탈 턴 사건"이라며 모두 거부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10일 SBS라디오에서 "한 의원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이 맞다"고 했고, 한 의원은 "증인 선서까지 할 테니 어디 한번 불러보라"며 검찰로부터 자료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야권은 검증 대상이 아닌 의혹을 제기한 야당 의원을 검증하려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현 정부 들어 진행된 25번의 국회 인사청문회 중 18번은 증인·참고인 없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