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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월) 발행 카드뉴스

정부, 北평양 강동군병원에 의료장비 166종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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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평양 강동군병원에 의료장비 166종 지원 추진

통일부가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보건의료 협력 보따리'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1월 준공된 평양시 강동군 병원에 진단·수술·치료 관련 필수 의료장비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로 산업용 기계류 지원이 막혀 있어, 통일부는 사전에 대북제재위원회로부터 인도주의적 의료장비 지원에 대한 제재 면제를 승인받았고 재원은 남북협력기금의 민생협력지원 예산을 쓰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지원을 받겠다고 하면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레디 투 고'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지난 12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상황에서 김대식 의원은 "지원부터 앞세우는 굴종적 대북정책은 재검토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