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10월 11일 (일) 발행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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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욕설계정 차단 당연…좌아하게, 文시절부터 쓰던 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엑스(X)에 "남의 집 마당에 들어와 폭언·욕설하는 무뢰배는 문 밖으로 내치는 것이 당연하다"며 공론의 장을 어지럽히는 계정은 차단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폭언·욕설·비아냥은 소통이 아니라 소통방해라고 조언했던 일을 전했고, 반대 의견이나 비판을 이유로 차단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좌아하게'라는 표현을 두고 보수 야권에서 비판이 나온 데 대해서는 일베 용어가 아니라 민주개혁 진영에서 문재인 대통령 시절부터 쓰던 말장난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른 글에서 "서민의 혈세로 온갖 호사는 다 누리면서" 소액의 서민 복지예산을 삭감하는 사람들을 비판했는데, 대상을 적시하지는 않았으나 예산 삭감으로 도의회와 마찰을 빚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일각에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