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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일) 발행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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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가 그렇게 미운가” 박정희 아들 박지만, 암살자(들) 논란에 입 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 EG 회장이 지난 2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1974년 8월 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며, 서울대병원에서 돌아온 아버지가 자신을 껴안고 소리 내어 울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영화가 암시한 '박정희 배후설'에 대해서는 "자신이 연설하는 곳에서 자기도 총탄을 맞을 수 있는 자리"라며 강하게 부인했고, 상영 중단 가처분이나 손해배상 등 법적 대응에는 "관심 없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제작진의 사과와 상영 중단을 요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창작의 자유 침해라고 맞서며 논쟁이 정치권으로 번졌습니다. 여기에 포털 영화 평점이 매크로로 조작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