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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수) 발행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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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의병도 주나"…'동학혁명 유족 수당' 논란
전북특별자치도가 어제(25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723명에게 1인당 연 1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는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가 전북이라는 점을 들어 유족 예우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 기준이면 임진왜란 의병 후손에게도 수당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 그 돈으로 6.25나 베트남 전쟁 희생자 유족을 지원하는 게 맞다는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유족 수당 지급이 참여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 뜻을 후손에게 잇기 위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합당한 국가적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