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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일) 발행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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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무죄’ 반발 한동훈에…홍준표 “무식하고 무지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지난 21일과 22일 페이스북에서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법수집증거 배제라는 형식적 이유로 무죄를 받은 것이라며 국회에서 녹음파일을 함께 들어보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3일 페이스북에서 이미 위법수집증거로 배제된 녹취록을 까보자는 것은 형사절차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인민재판에서나 할 수 있는 무식하고 무지한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전날에도 불법 수사를 지시·감독한 한동훈의 책임은 없느냐고 따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는 21일 노 전 의원의 휴대전화 압수수색 과정이 영장주의에 반해 증거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며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노 전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 편의 제공 등 명목으로 한 사업가의 부인에게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2023년 3월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