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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화) 발행 카드뉴스
![[단독] 美, 호남 반도체 언급하며 “공장 지어달라” 압박](/img/card/(2026-08-25)%20%5B%EB%8B%A8%EB%8F%85%5D%20%E7%BE%8E%2C%20%ED%98%B8%EB%82%A8%20%EB%B0%98%EB%8F%84%EC%B2%B4%20%EC%96%B8%EA%B8%89%ED%95%98%EB%A9%B0%20%E2%80%9C%EA%B3%B5%EC%9E%A5%20%EC%A7%80%EC%96%B4%EB%8B%AC%EB%9D%BC%E2%80%9D%20%EC%95%95%EB%B0%95%20%5B3bf97f46%5D-1.png?w=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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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 호남 반도체 언급하며 “공장 지어달라” 압박
미국 정부가 최근 한국 정부와 기업에 현지 메모리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와 안정적인 메모리 물량 공급을 요구한 것으로 24일 알려졌습니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800조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을 두고 비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했으며, 미국이 우리 정부 주도 메가프로젝트를 거론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6일부터 3박4일간 대미 투자 협상차 방미했을 때도 같은 논의가 나왔으나, 정부는 이 요구가 지난해 체결한 3500억달러 대미 투자와는 별개라는 입장이며 9월 중 1호 프로젝트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는 호남 클러스터 조성과 미국 현지 투자 요구가 겹쳐 이중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통화해 대미 투자 문제와 원자력추진 잠수함 도입 등 안보 협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