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8월 31일 (월) 발행 카드뉴스

"친정 아빠 연금으로 시댁 용돈 더 주자는 남편…분해서 잠도 안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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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아빠 연금으로 시댁 용돈 더 주자는 남편…분해서 잠도 안 온다"

결혼 3년 차 맞벌이 부부인 A 씨가 양가 부모님께 매달 30만 원씩 똑같이 드리던 용돈을 두고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공무원 퇴직 연금을 받는 A 씨 친정과 달리 시부모는 퇴직금이 거의 없어 생활비가 빠듯하다는 이유로, 남편은 친정 용돈을 10만 원으로 줄이고 시댁에 50만 원을 드리자고 제안했습니다. A 씨는 용돈이 자식으로서 부모를 챙기는 마음이라며 거절했지만, 남편은 이를 자존심 문제로 받아들이며 "친정 부모님 연금에서 좀 보태달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둘 다 똑같다", "이번 사연은 남편이 올려야 했다" 등 양측 모두를 지적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