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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수) 발행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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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조심하라’ 했지만… 보훈부 “권오을 장관 ‘北 인민공화국’ 발언 정정·사과 계획 없다”
국가보훈부가 권오을 장관의 북한 '인민공화국' 지칭 발언에 대해 정정·해명·사과·유감 표명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보훈부는 지난 6일 제출한 답변에서 관련 조치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해당 없음"이라고 답했고, 정부 공식 표기 기준 부합 여부에는 북한이 유엔 가입이나 남북 합의서 작성 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장관은 지난 5월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안중근 의사의 동양평화론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인민공화국, 중국, 일본이 다 거기에 포함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답변 제출 하루 전인 5일 이재명 대통령은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북한 호칭 변경 제안에 대해 "표현 하나로 정쟁에 휘말릴 수 있으니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신동욱 의원은 국가 정체성과 직결된 표현을 쓰고도 유감 표명조차 하지 않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