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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금) 발행 카드뉴스

"이러다 제주 경제 폭망한다"…'범죄의 섬' 낙인에 '초비상' [불신 청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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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제주 경제 폭망한다"…'범죄의 섬' 낙인에 '초비상' [불신 청구서]

제주 지역에서 잇단 실종·강력사건과 경찰 부실 대응 논란이 겹치면서 '범죄의 섬' 낙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 내국인 관광객은 107만240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줄며 5월(-7.2%)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제주관광빅데이터플랫폼에 따르면 올해 1~7월 관광객 카드 소비액 중 내국인 비중은 75.7%로, 음식점업 85.0%·소매업 82.8%에 달해 내국인 의존도가 높습니다. 과거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신안 염전노예 사건에서도 공권력 부실 대응 논란이 지역 이미지와 경제에 타격을 준 전례가 있습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치안이 관광지 선택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