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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수) 발행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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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코미디언 출신 젤렌스키, 한국상대로 쇼…배은망덕”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에 출연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유엔 총회 연설에서 공개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두고 "코미디언 출신이라 그런지 쇼를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성 장군 출신인 김 의원은 러시아와의 외교 관계 등을 고려해 비공개로 협의했는데 젤렌스키가 느닷없이 발표해버렸다며, 우리가 무기를 주지 않았을 뿐 여러 인도적 지원을 해왔다는 점에서 "배은망덕도 이런 배은망덕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사과하지 않으면 현재의 지원도 재검토해야 한다며 "외교는 신뢰인데 이것은 신뢰를 무너뜨린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포로 송환을 비공개로 협의한 것은 국제법상으로도 맞다면서, 제네바 협약 제13조에 따라 포로는 대중의 호기심으로부터 보호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포로가 공개되면 본인의 신변은 물론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