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9월 26일 (토) 발행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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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한국과 北포로 이송 비공개 합의한 바 없어”
북한군 포로 2명의 국내 입국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처음 공개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비공개 합의를 어긴 우크라이나 측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에 드미트로 리트빈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소통담당보좌관은 소셜미디어에서 "그런 합의는 없었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실명으로 반박했습니다. 반면 발레리 잘루즈니 주영 대사의 언론 보좌관 옥사나 토로프는 "내가 알기론 그런 협상이 있었다"고 밝혀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도 엇갈린 주장이 나왔습니다. 차기 대선 주자로 젤렌스키와 경쟁하는 잘루즈니 측이 포로 이송 공개를 "화려한 쇼"라고 비판하면서 이 사안은 우크라이나 국내 정치 쟁점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처리하자는 양해가 있었다"는 입장이며, 외교가에서는 양국이 '조용한 처리'를 서로 다르게 해석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