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9월 5일 (토) 발행 카드뉴스
%20%E2%80%98%EA%B3%B5%EC%9D%B5%20%EB%AF%BC%EC%9B%90%E2%80%99%EC%9D%B4%EB%9D%BC%EB%8D%98%20%EA%B9%80%EC%8A%B9%EC%9B%90%E2%80%A6%20%E2%80%9C%EC%8A%B9%EC%9D%B8%EB%90%98%EB%8A%94%20%EC%88%9C%EA%B0%84%20%EC%88%98%EC%B2%9C%EC%96%B5%E2%80%9D%20%5Ba2735b90%5D-1.png?w=720)
잠깐만
‘공익 민원’이라던 김승원… “승인되는 순간 수천억”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4일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021년 10월 7일 브로커 양모씨와의 통화에서 "식약처 승인되는 순간 수천억 원을 벌 수 있고, 그래서 치열한 로비가 있다"며 자료를 보내달라고 말했고, 닷새 뒤 김강립 당시 식약처장에게 임상시험 승인의 빠른 처리를 부탁했습니다. 한 의원은 서울서부지검이 2024년 8월 김 후보자를 알선 뇌물 약속 혐의로 소환 조사한 뒤 징역 8개월 구형 계획을 대검에 보고했으나 묵살됐다고 주장했는데, 당시 검찰 지휘부는 후원금 500만원이 실제 전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했습니다. 김 후보자 측은 "선출직 공직자가 공익적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 민원을 전달하는 행위는 부정 청탁의 예외"라고 해명했습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막대한 '코로나 비즈니스'가 얽혀 있음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고 비판했으며, 여야는 15일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