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9월 12일 (토) 발행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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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내 편만 지킨다, 공익신고자까지 때리는 與
시민단체 경실련이 11일 '코로나 신약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고, 참여연대도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을 거부한 더불어민주당을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당 회의에서 김 후보자 지명을 두고 '보면 볼수록 잘된 인사'라며 엄호했고, 의혹을 제기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는 판단이 국민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같은 회의에서 박선원 최고위원은 2022년 이 의혹을 제보한 공익신고자 A씨가 돈을 받아내려다 실패하자 앙심을 품고 제보했다고 주장했으나, A씨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익신고자로 인정받았고 그의 제보로 시작된 수사로 브로커 양씨와 제넨셀 설립자 강씨는 뇌물공여 약속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소액주주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과정에서 김 후보자의 역할을 밝히고 필요하면 재수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