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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일) 발행 카드뉴스

[속보]황희가 띄운 청년 '버스 하우스'...민주당 "해프닝으로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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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황희가 띄운 청년 '버스 하우스'...민주당 "해프닝으로 봐달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황희 의원의 '버스 하우스' 제안에 대해 "해프닝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고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운하가 있거나 강수량이 일정한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이 극렬하게 달라 불가능하며, 유휴부지가 있다면 그냥 집을 짓는 게 낫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차원에서 검토한 정책이 아닌 아이디어 차원이었다면서도, 청년들에게 예기치 않게 상처를 입힌 데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황 의원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 폐기되는 버스를 대학가 청년의 단기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제공하자는 글을 올렸다가 비판이 확산되자 해당 글과 해명 글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민주당은 역세권 청년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공지원 민간주택 등 다양한 방식의 청년 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